방음림

방음림은 소음 감소효과와 자연경관으로 인간의 정서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소음을 감소할 수 있는 거리는 최소한 15m는 되어야하며, 수목의 각열간 거리는 약 1m로 하는 것이 좋다. 소음 감소는 수목의 종류와 식수 방법에 따라 다르나 약 5~10dB(A)정도의 소음을 저감할 수 있다.

방음림을 조성할 때에는 두 세겹으로 연이어서 도로와 평행하게 방음림을 조성하여야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방음림 조성모델

차도와 보도사이에 환경시설대가 없는 경우

생울타리의 높이는 1m 이내로 하고 폭은 0.5m내외로 한다.

차도와 보도사이에 2m내외의 환경시설대가 있는 경우

생울타리의 높이는 1.2~1.5m 이내로 하고 폭은 0.5~1m 한다.

차도와 보도사이에 4m내외의 환경시설대가 있는 경우

'랜덤' 식재하는 저목은 수고가 1m정도인 수종를 선택하고, 생울타리의 높이는 1.5~1.8m 하며 폭은 0.5~1m 한다.

차도와 보도사이에 6m내외의 환경시설대가 있는 경우

키가 낮은 나무를 일렬로 심든지 또는 생울타리의 높이는 1.5m 정도로 하고 폭은 0.5~1m 한다.

차도와 보도사이에 10m내외의 환경시설대가 있는 경우

보도측으로부터 저목, 소목, 대목, 저목 순으로 식재하고 잔디를 심는다.

차도와 보도, 차도와 자전거도로, 차도와 측도등으로 설치할 경우

생울타리나 방음벽의 높이는 1.5m 로 하며, 대목의 높이는 4m이상으로하며, 수목과 수목사이의 간격을 2~4m로 한다. 중목의 높이는 2~3m, 소목은 1.5m내외, 저목은 0.6~0.9m로 연식 또는 군식한다.

방음둑과 방음벽을 조합한 방음림 조성모델

차도가 측도 또는 보도와 동일레벨인 경우

방음둑의 높이는 1~1.5m로 하며, 방음벽의 높이는 1m정도로 한다. 차도측에 소목, 보도측에 중목을 식재하고 잔디를 심는다.

차도가 측도 또는 보도보다 높게 위치할 경우

차도측에 저목을 군식하고, 측도측에 소목, 중목, 대목순으로 랜덤식재하고 잔디를 심는다.

차도가 측도 보다 낮게 위치할 경우

차도측에 소목 저목을 군식하고, 측도측에 저목, 중목, 대목을 식재하고 잔디를 심는다.

도로와 주택사이에 공지가 있을 때의 방음림 조성모델

도로와 주택사이에 공지폭이 넓을 경우

30m내외의 폭으로 중앙에 식재되는 대목의 수고가 13.5m이상 15m 이내로 하며, 열간거리는 3m, 수목간 거리는 1.8m를 유지하도록 식재한다.

도로와 주택사이에 공지폭이 비교적 좁을 경우

폭이 6~9m로 좁은 경우, 사철나무 수고는 3~4.5m정도인 것으로 식재하고 1~2열로 식재한다

방음림 조성 길이

수음점의 거리( L)로 좌우 각 동일거리(L) 이상으로 한다.

가상주행중심선-왕복 2차선은 그 중앙선, 왕복 4~6차선인 경우는 편도 중앙차선 진입로는 경사 또는 곡선형태로 설치 한다.

방음둑

방음둑은 단면형태에 따라 사다리꼴, 삼각형상의 방음둑과 이들을 조합한 복합형태의 방음둑으로 구분된다.

도로변에 인접한 경사면의 끝점은 가급적 완만하게 하여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고, 절토부와 성토부의 경사도가 거의 일치하도록 한다.

방음둑과 방음벽 혼용시 방음벽의 높이는 전체높이의 약 2/5가 넘지 않도록 한다. 도로변에는 가급적 경사도를 가파르게 하고, 반대편은 주변환경에 어울리게 경사도를 완만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