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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에 지은지 19년된 아파트로 이사왔습니다.
층간소음을 피해 꼭대기층으로 왔는데 엘리베터소음이라는 생각지 못한 복병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관리사무소에 말했는데 노후로 인하여 부품 교체가 어려워 참고 지내라고만 합니다.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면 기계실에 방음 방진 처리를 하면 차선책이 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기다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 다음글아파트 수도가압펌프 소음 해결방안? 25.04.17
댓글목록
sunileng님의 댓글
sunileng 작성일
예....
차선책이라 하는 방음 방진의 방법이 문제가 됩니다.
1. 아파트가 19년이 되어도 구조체의 강도 저하는 없습니다.(따라서 구조체의 문제는 아님니다)
2. 엘리베이트 코아(옹벽)과 세대간의 벽체에 균열이 없다면 공기 전달음의 증가나 변동은 없습니다.
3. 변속기, 모타 등이 19년 되면 마모등이 발생하여 소음과 진동이 증가 합니다.(이 경우에 다른 동의 엘리베이트도 같은 소음, 진동을 발생 하는지요? )
4. 엘리베이트는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이므로 아파트 수선 적립금으로 수리 하여야 합당 합니다.(윗 층에 산다고 참고 지내라?)
5. 차선책을 검토 하시려면!
- 소음의 유입 경로를 검토 하세요.( 공기를 매질로한 공기잔달음인지? 아니면 진동으로 인한 고체음 전달로 인한 2차음의 방사인지?)
6. 공기 전달음인 경우 : 소리 에느지 전달 경로 차단 - 틈이 있으면 코킹으로 매우고, 엘리베이트 기계실 내부에 흡음 처리하여 방사되는 음압 에너지를 낮추면 부분적으로 해셜 됩니다.
7. 진동으로 인한 고체 전달음인 경우 : 진동체와 구조체의 결합부(진동 전달부)에 방진기와 네오프렌패드로 진동 전달을 방지 하시면 부부적으로 해결 됩니다.
8. 문론 2가지 방법을 혼용하면 더 좋은 결과는 얻을 수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기기에서 방출 되는 에너지를 줄일수는 없습니다.
※ 소음, 진동 에너지 전달 경로를 잘 살펴 보시면 어외로 간단한 방법으로 차단 할수 있는 방법이 보입니다.
에너지 전달 경로는 제일 취약한 부분으로 전달 됩니다^^*